RWA 뷰스 /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 확산…달러 패권 흔들기보다 ‘보강’한다는 분석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 확산…달러 패권 흔들기보다 ‘보강’한다는 분석

비트코인정책연구소(BPI) 샘 라이먼은 BTC 거래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중심으로 이뤄져 비트코인이 달러 시스템을 약화하기보다 강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은 GENIUS 프레임워크로 스테이블코인 규제 정비에 무게를 두는 반면 중국은 금지 기조를 유지하지만 채굴·자금 흐름은 완전히 꺾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 확산…달러 패권 흔들기보다 ‘보강’한다는 분석 / TokenPost.ai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 확산…달러 패권 흔들기보다 ‘보강’한다는 분석 / TokenPost.ai

미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과 비트코인(BTC)이 서로를 키우는 ‘공생 관계’라는 분석이 나왔다. 오히려 BTC 거래가 달러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비트코인이 달러 시스템을 약화시키기보다 ‘보강’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BTC/USD 거래가 달러 수요를 떠받친다

샘 라이먼 비트코인정책연구소(BPI) 연구책임자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미국 시스템에 유익하다”며 “가장 큰 비트코인 거래쌍이 BTC/USD, 즉 USDt(USDT) 같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과 달러 시스템은 상호 강화 관계에 있다”며 “비트코인이 달러를 무너뜨린다는 기존 서사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1970년대 시작된 ‘페트로달러’ 체제에 비유했다. 국제 원유 거래가 달러로 가격이 매겨지면서 달러 수요가 커졌듯, BTC와 스테이블코인의 확산도 달러 중심 결제와 유동성을 더 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원달러환율이 1달러당 1,505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달러 자산과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의 존재감은 더 커지고 있다.

미국은 규제 정비, 중국은 통제 유지에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