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2대 축 재편…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 ‘화폐 대안’ 굳히고, SEC 기조 변화에 프라이버시·토큰화 뜬다

2대 축 재편…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 ‘화폐 대안’ 굳히고, SEC 기조 변화에 프라이버시·토큰화 뜬다

질 건터는 암호화폐 산업이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 중심의 화폐 대안 흐름에 프라이버시(zk)·토큰화·모듈형 인프라가 겹치며 ‘완전히 다른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SEC의 협업 기조 전환이 제도화 기대를 키우는 한편, 현직 대통령 트럼프와의 과도한 정치적 연계는 정권·의회 구도 변화에 따른 규제 역풍 리스크를 키운다고 전했다.

 2대 축 재편…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 ‘화폐 대안’ 굳히고, SEC 기조 변화에 프라이버시·토큰화 뜬다 / TokenPost.ai

2대 축 재편…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 ‘화폐 대안’ 굳히고, SEC 기조 변화에 프라이버시·토큰화 뜬다 / TokenPost.ai

암호화폐 산업이 기술·정책·인력 구도 전반에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비트코인(BTC)과 스테이블코인, 이더리움(ETH)을 축으로 한 기존 패러다임 위에 프라이버시 기술, 토큰화, 모듈형 인프라, 그리고 새로운 규제 환경이 겹치며 ‘완전히 다른 시장’을 예고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과의 연계 이미지가 커지면서, 미국 정치 지형이 향후 산업 성장의 변수로 떠올랐다는 지적도 나온다.

크립토, “죽었다”는 냉소 속에서도 산업으로 자리 잡다

질 건터는 현재 크립토 업계가 단기 가격 변동이나 ‘침체’ 논쟁을 떠나, 하나의 산업으로 이미 자리를 잡았다고 본다. 겉으로는 ‘크립토는 끝났다’는 비관론이 반복되지만, 실제로는 인프라와 규제, 인력 풀까지 전반적인 생태계가 성숙 단계로 들어섰다는 설명이다.

그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에스프레소(Espresso)를 예로 들며, 블록체인 인프라가 점점 ‘모듈형’ 구조와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짚었다. 체인마다 모든 기능을 다 안고 가던 시기에서, 합의·데이터 가용성·프라이버시 같은 역할을 나눠 맡고 서로 연결되는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