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3억7,030만 달러 털린 1월… 가짜 유니스왑 검색 피싱, 수년째 계속된다

3억7,030만 달러 털린 1월… 가짜 유니스왑 검색 피싱, 수년째 계속된다

유니스왑 창업자 헤이든 애덤스가 구글 검색·앱스토어에 반복 노출되는 '사기 유니스왑' 광고를 경고한 가운데, 한 이용자가 수십만 달러 규모 자산을 한 번에 잃은 사례가 공개됐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 한 달 피싱·해킹 피해액은 3억7,030만 달러로 11개월 새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검색·광고 플랫폼 책임론과 함께 이용자 보안 습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3억7,030만 달러 털린 1월… '가짜 유니스왑' 검색 피싱, 수년째 계속된다 / TokenPost.ai

3억7,030만 달러 털린 1월… '가짜 유니스왑' 검색 피싱, 수년째 계속된다 / TokenPost.ai

유니스왑 설립자 “사기 광고, 수년째 신고해도 계속 돌아온다” 경고

유니스왑(UNI) 창업자 헤이든 애덤스가 검색엔진과 앱 마켓에 등장하는 ‘사기 유니스왑 광고’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내렸다. 실제로 한 이용자가 이 같은 피싱 사이트에 속아 수십만 달러, 우리 돈으로 수억 원대 자산을 한 번에 잃은 사례가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애덤스의 경고는 올 1월 암호화폐 업계에서 각종 사기와 피싱으로 탈취된 금액이 최근 11개월 사이 최대치를 기록한 직후 나왔다.

애덤스는 21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에 “사기 광고는 수년 동안 신고해도 계속 돌아온다”고 지적했다. 그는 “앱스토어 승인만 몇 달을 기다리던 동안에도 사기 유니스왑 앱이 버젓이 올라와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피싱 조직들은 구글 등 주요 검색엔진에서 ‘유니스왑’ 같은 키워드를 정조준해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사용자가 유니스왑을 검색하면 가장 상단에 ‘공식 사이트처럼 보이는’ 광고 링크가 뜨고, 이를 진짜로 착각한 이용자가 지갑을 연결해 트랜잭션(거래 승인)을 눌렀다가 자산이 통째로 빠져나가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