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XRP·비트코인 ‘전력 소모’ 논쟁 재점화…에너지 효율 vs 보안 비용 갈림길

XRP·비트코인 ‘전력 소모’ 논쟁 재점화…에너지 효율 vs 보안 비용 갈림길

기술 분석가 불러너스가 XRP와 비트코인의 전력 비용·거래당 전력 소모를 비교하며 에너지 격차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커뮤니티에서는 PoW의 전력 소모는 보안 비용이라는 주장과 XRP의 효율이 실사용 경쟁력이라는 반론이 맞서며 합의 방식 논쟁이 재확대됐다고 전했다.

 XRP·비트코인 ‘전력 소모’ 논쟁 재점화…에너지 효율 vs 보안 비용 갈림길 / TokenPost.ai

XRP·비트코인 ‘전력 소모’ 논쟁 재점화…에너지 효율 vs 보안 비용 갈림길 / TokenPost.ai

비트코인(BTC)과 리플(XRP)의 ‘전력 소모’ 격차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기술 분석가 불러너스(Bullrunners)가 두 네트워크의 에너지 비용을 비교한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오래된 라이벌 구도가 ‘환경 비용’과 ‘보안·탈중앙성’ 논쟁으로 재점화되는 모습이다.

XRP, 연간 전기료 7만3000달러…비트코인은 100억달러 ‘추정’

불러너스는 현지 시간으로 이번 주 화요일 X(옛 트위터)에 공개한 분석에서, XRP 네트워크가 1년 동안 가동되는 데 들어간 전기 비용이 약 7만3000달러(약 1억530만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BTC)은 전기 비용이 100억달러 이상(약 14조4,250억 원)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원문 수치가 사실로 전제될 경우, 단순 연간 운영비만 놓고도 두 네트워크의 에너지 비용은 ‘규모 자체가 다른’ 수준으로 벌어진다.

거래 1건 기준…비트코인 ‘가정 38~49일’ vs XRP ‘전구 몇 초’

보고서는 거래 1건당 전력 소모도 비교했다. 불러너스가 공유한 이미지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 1건은 1,100~1,400킬로와트시(kWh)를 소모하는 것으로 제시됐다. 이는 미국 평균 가정 전력을 38~49일 동안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