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3~26일 나흘간 DCA 방식으로 35 BTC 추가 매입
- 국내 상장사 최초로 업비트 통해 BTC 스팟 매수
- 회사 “300 BTC 도달, ‘에너지 기반 투자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이정표”
비트플래닛(049470)이 비트코인(BTC) 35개를 추가 매입하면서 누적 300 BTC 보유에 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성과는 디지털 자산 기반 트레저리 전략을 고도화하고, ‘에너지 기반 투자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이정표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번 매수는 기존 수탁사에 보관 중이던 테더(USDT)를 국내 주요 거래소인 업비트로 이전한 뒤, BTC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비트플래닛은 자율 공시를 통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에 걸쳐 DCA(Dollar Cost Average·분할 매수) 방식으로 35 BTC를 매입한 사실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이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에서 체결 리스크(슬리피지)와 단기 가격 변동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집행 방식이다.
특히 이번 거래는 국내 상장사가 업비트를 통해 BTC 스팟(Spot) 매수를 성공한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또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내부 투자 한도와 리스크 관리 기준에 따라 집행됐다는 점에서 절차적 정당성을 충족한다. 향후 비트플래닛은 매입한 BTC를 커스터디 업체로 이전해 안전하게 수탁·관리할 예정이다.
비트플래닛이 BTC 35개를 추가 매수하면서 누적 보유량은 300개를 달성했다. 디지털 자산 업계에서 300 BTC 달성은 회사의 트레저리 전략이 단순한 시도 단계를 넘어 원칙과 절차에 기반한 운영 체계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