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비트코인 하루 만에 8.6만 달러로 급락…이번 주 변수는 ‘트럼프 관세+연준 금리’

비트코인 하루 만에 8.6만 달러로 급락…이번 주 변수는 ‘트럼프 관세+연준 금리’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과 연준의 기준금리 발표, 셧다운 우려까지 겹치며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했다. 이번 주 내내 극심한 변동성이 예고됐다.

 비트코인 하루 만에 8.6만 달러로 급락…이번 주 변수는 ‘트럼프 관세+연준 금리’ / TokenPost.ai

비트코인 하루 만에 8.6만 달러로 급락…이번 주 변수는 ‘트럼프 관세+연준 금리’ / TokenPost.ai

암호화폐 시장, 일주일간 '초강도 변동성' 예고…트럼프 관세 협박·연준 금리 발표 겹쳐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이 거센 변동성에 휩싸일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100% 관세 위협,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 주요 기술기업 실적 발표까지 각종 빅이벤트가 연이어 예정돼 있다. 암호화폐 시장 역시 월요일 시작과 동시에 급락하며 이 같은 우려를 반영했다.

현재까지 가장 큰 관심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발언이다. 그는 지난 주말, 캐나다가 중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경우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대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중국과의 무역협상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으며 긴장은 일부 완화된 상태다. 하지만 시장의 경계감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도 변수다. 민주당이 예산안 통과를 저지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정부 운영 자금은 이번 주말이면 소진된다. CNBC에 따르면 공화당은 이번에도 셧다운 사태를 원치 않는 상황이지만, 여야 간 극한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경제 지표 발표도 대기 중이다.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화요일 공개되며, 금요일에는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된다. 특히 PPI는 미국 내 생산자들이 수취한 상품·서비스 가격의 평균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인 만큼, 인플레이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자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