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 DAO가 V4 중심 정렬을 전제한 패키지 안건을 놓고 투표에 돌입하며 커뮤니티가 리스크를 두고 양분됐다고 전했다.
에이브 랩스는 ‘V4 정렬은 필요하지만 일정은 협의 가능’이라며 강제 이전이 없다고 재확인했고, 개발비 4,250만달러와 수익·IP 재정렬이 주요 쟁점으로 부각됐다고 밝혔다.
Aave V4 전환안 투표에 커뮤니티 분열…‘V3 유지’ 선회하나 / TokenPost.ai
에이브(AAVE) DAO가 차세대 버전인 ‘V4’로의 전환을 사실상 전제한 거버넌스 안건을 놓고 투표를 진행하면서 커뮤니티가 양분됐다. 세계 최대 디파이(DeFi) 대출 프로토콜의 현행 주력 버전인 V3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상황에서, 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V4를 중심에 두는 결정이 과도한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반발이 커진 영향이다.
투표는 26일(수) 시작돼 3월 1일(토) 종료될 예정이다. 28일(금) 저녁 기준 찬성(aye) 표가 52%로 근소하게 앞선 상태다. 다만 에이브(AAVE) 개발사 에이브 랩스(Aave Labs)가 이번 주 들어 기존의 공격적인 전환 일정에서 한발 물러서며, 반대 측은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V4 정렬은 필요하지만, 일정은 협의 가능”
에이브 랩스는 거버넌스 포럼을 통해 “이번 제안의 일부로 DAO가 V4를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정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지만, 전환 ‘타임라인’은 논의 대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에이브 V3는 실전에서 검증된 프로토콜이며, DAO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한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계속 운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