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44만1,780달러(6억3,753만원) ‘오송금’… 솔라나 AI 에이전트, 4 SOL 요청에 밈토큰 ‘대량

44만1,780달러(6억3,753만원) ‘오송금’… 솔라나 AI 에이전트, 4 SOL 요청에 밈토큰 ‘대량

솔라나 기반 AI 에이전트 ‘롭스타 와일드’가 “4 SOL만” 필요하다는 SNS 요청을 잘못 해석해 LOBSTAR 토큰 약 44만1,780달러를 단일 트랜잭션으로 전송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해킹이 아니라 사람 승인 없는 송금 권한과 토큰 소수점(Decimals) 처리 착오 가능성이 원인으로 거론되며, 최대 이체 한도·멀티시그 등 가드레일 필요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44만1,780달러(6억3,753만원) ‘오송금’… 솔라나 AI 에이전트, 4 SOL 요청에 밈토큰 ‘대량 이체’ / TokenPost.ai

44만1,780달러(6억3,753만원) ‘오송금’… 솔라나 AI 에이전트, 4 SOL 요청에 밈토큰 ‘대량 이체’ / TokenPost.ai

AI 투자 에이전트의 ‘송금 권한’이 예상치 못한 대형 사고로 이어졌다. 솔라나(SOL) 기반에서 운영되던 실험적 봇이 단순한 ‘4 SOL’ 요청을 잘못 해석해 밈 토큰 수십만 달러어치를 한 번에 전송하면서, 자율형 에이전트의 통제 장치 부재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4 SOL만” 요청했는데…밈 토큰 44만달러가 지갑으로

소셜미디어 X에서 ‘트레저 데이비드(Treasure David)’라는 이용자는 삼촌의 치료비를 위해 솔라나(SOL) 4개가 필요하다며 특정 지갑 주소를 공개했다. 그런데 이 요청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AI 에이전트 ‘롭스타 와일드(Lobstar Wilde)’가 해당 주소로 대량의 밈 토큰을 전송했다는 정황이 온체인 기록과 공개 게시물로 확인됐다.

전송 규모는 약 44만1,780달러 상당으로 전해졌으며, 원·달러 환율(1달러=1,443.40원)을 적용하면 약 6억3,753만원 수준이다. 전송된 자산은 ‘LOBSTAR’ 토큰으로, 에이전트가 보유하던 밈 토큰 물량 상당 부분이 단일 트랜잭션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