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520억 달러 유입… 트럼프 ‘2시간 최장’ 연설 직후 비트코인 3% 급등, 랠리 이어질까

520억 달러 유입… 트럼프 ‘2시간 최장’ 연설 직후 비트코인 3% 급등, 랠리 이어질까

트럼프 대통령의 약 2시간 최장 국정연설 이후 위험선호가 개선되며 비트코인이 3% 급등해 6만6000달러를 터치했고, 연설 구간에 520억 달러가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됐다고 전했다.

다만 규제 모멘텀 둔화와 기술주 약세, AI발 고용 충격 우려가 겹치며 반등이 추세로 굳어질지는 불투명하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전했다.

 520억 달러 유입… 트럼프 ‘2시간 최장’ 연설 직후 비트코인 3% 급등, 랠리 이어질까 / TokenPost.ai

520억 달러 유입… 트럼프 ‘2시간 최장’ 연설 직후 비트코인 3% 급등, 랠리 이어질까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가격이 트럼프 대통령의 역대 최장 국정연설 직후 급등하며 단기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규제 동력 둔화, 기술주 약세, 인공지능(AI)발 고용 충격 우려가 겹치면서 상승 흐름이 추세로 굳어질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최장’ 국정연설에 위험자산 심리 개선…비트코인 3% 급등

비트코인(BTC)은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에서 약 2시간가량 국정연설을 진행한 뒤 3% 뛰어 6만6000달러까지 상승했다. 원화로는 약 9405만원(1달러=1425.10원 기준) 수준이다. 연설 과정에서 ‘경제가 포효(roaring)하고 있다’는 낙관론이 확산되며 크립토 시장 전반에 위험선호가 유입됐다는 해석이 따른다.

다만 상승분을 일부 반납해 기사 작성 시점에는 6만5000달러를 소폭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됐다. 24시간 기준으로는 3.9% 오른 6만5524달러에 거래됐고, 이더리움(ETH)은 5.1% 상승한 1911달러를 기록했다.

“크립토 언급은 없었다”…그럼에도 시장은 ‘친위험’ 신호로 해석

흥미로운 지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에서 크립토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대신 그는 “대선 이후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53번 경신했다”며 “모두가 올라갔다. 크게 올랐다”고 말했다. 공화당의 ‘시장 친화’ 메시지가 위험자산 전반에 심리적 지지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