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10% 추가 하락 시 파산 우려… 비트코인 기업들 실존적 위기

10% 추가 하락 시 파산 우려… 비트코인 기업들 실존적 위기

마이클 버리는 비트코인을 재무전략에 포함한 기업들이 추가 하락 시 수십억 달러 손실과 함께 자본시장 접근 차단 위험에 놓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10% 추가 하락 시 파산 우려… 비트코인 기업들 '실존적 위기' / TokenPost.ai

10% 추가 하락 시 파산 우려… 비트코인 기업들 '실존적 위기' / TokenPost.ai

‘빅쇼트’ 마이클 버리 “비트코인 재무전략 기업들, 실존적 위기 직면” 경고

‘빅쇼트’로 잘 알려진 유명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비트코인(BTC)을 재무전략의 핵심 자산으로 삼고 있는 기업들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약 1억 1,685만 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시장 전반에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버리는 비트코인의 ‘헤지 자산’ 역할 자체가 의심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버리는 최근 서브스택 칼럼을 통해, 비트코인이 기술적 지지선을 하향 돌파함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뿐 아니라 그에 인접한 전통 금융시장에도 연쇄적인 긴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통화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이란 기대를 제대로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움직임은 오히려 위험자산의 투기적 거래 양상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최근 비트코인의 하락은 금과 은 등 전통적인 안전자산이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달러 약세에 반응해 반등한 흐름과 대비된다. 버리는 “비트코인은 이러한 거시경제 신호를 따르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과 비트코인 간의 높은 상관관계를 지적하며, 위험 분산이라는 비트코인의 핵심 내러티브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