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비트코인($BTC), 8만 7천 달러선 붕괴…트럼프 관세 압박·연준 결정 앞두고 흔들리는 시장

비트코인($BTC), 8만 7천 달러선 붕괴…트럼프 관세 압박·연준 결정 앞두고 흔들리는 시장

비트코인 가격이 87,0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경고와 연준 회의를 앞두고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비트코인($BTC), 8만 7천 달러선 붕괴…트럼프 관세 압박·연준 결정 앞두고 흔들리는 시장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8만 7천 달러선 붕괴…트럼프 관세 압박·연준 결정 앞두고 흔들리는 시장 / TokenPost.ai

비트코인, 8만 7천 달러 붕괴…트럼프 관세 위협·연준 결정 앞두고 흔들리는 시장

비트코인(BTC) 가격이 주말 동안 하락하며 다시 한 번 거시경제 불확실성의 시험대에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발표, 정부 셧다운 우려, 트럼프 대통령의 통상 압박 등 다양한 변수들이 예고된 이번 주를 앞두고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 기준으로 1.6% 하락한 87,471달러(약 1억 2,729만 원)까지 떨어지며 며칠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코인글래스 자료에 따르면 하루 사이 청산된 선물 포지션은 2억 5,000만 달러(약 3,638억 원)를 넘겼으며, 이 중에서도 대부분이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었다.

시장 분석 플랫폼 더 코비시 레터(The Kobeissi Letter)는 이번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과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 관세 위협을 지목했다. 코비시는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하고 있다”며 “미국 증시 선물과 함께 비트코인 시장은 험난한 한 주를 예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8일로, 시장은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중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금리 인하 확률은 극히 낮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에 금리 인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은 정책 변화 가능성이 적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