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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매각 추진…코인베이스, 한국 진출 교두보 되나

국내 거래소 코인원이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며, 최대주주 차명훈 의장의 53%를 포함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코인베이스가 유력 인수 후보로 부상해 한국 진출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

 코인원 매각 추진…코인베이스, 한국 진출 교두보 되나 / TokenPos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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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매각 추진…국내외 투자자 물색, 코인베이스 참여 가능성 주목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이 매각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주주인 차명훈 의장이 보유한 지분 53.4%를 포함해, 국내외 기관과의 지분 협상이 진행 중이다.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협상 테이블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코인원은 최근 국내 금융기관 및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와 지분 투자 등 포괄적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다. 코인원은 “국내외 금융 및 전략적 투자자들과의 파트너십을 검토하고 있으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차명훈 의장 53% 외에도 컴투스 지분 출매 가능성

이번 매각 논의는 국내 암호화폐 시장 내 구조 재편 흐름과 맞물려 있다. 최근 들어 바이낸스, 네이버, 두나무, 미래에셋 등 대형 기업들의 인수합병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코인원의 지분 매각 역시 이 같은 흐름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차 의장 외에도 게임 기업 컴투스가 보유한 지분 38.4% 일부가 매각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2021~2022년 코인원 지분을 38.4% 확보했으며, 2025년 3분기 말 기준 장부가액은 752억 원으로 하락했다. 이는 매입 당시 약 65백만 달러(약 93억 4,000만 원) 대비 상당폭 줄어든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