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비트코인·알트코인 동반 약세…미-EU 무역 갈등에 위험회피 심리 확산

비트코인·알트코인 동반 약세…미-EU 무역 갈등에 위험회피 심리 확산

미·EU 간 무역 갈등 재점화로 시장의 리스크 오프 심리가 확산하며,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가격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은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디지털 자산은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비트코인·알트코인 동반 약세…미-EU 무역 갈등에 위험회피 심리 확산 / TokenPost.ai

비트코인·알트코인 동반 약세…미-EU 무역 갈등에 위험회피 심리 확산 / TokenPost.ai

비트코인·알트코인 동반 조정…미-EU 무역전쟁 재개에 위험회피 심리 확산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무역 갈등이 다시 부각되며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위험회피 성향이 강해져 디지털 자산 시장의 약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92,000달러(약 1억 3,552만 원) 선에서 지지선을 확인하고 있지만, 하방 압력이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다수 알트코인들도 주요 저항선에서 방향을 되돌리며 전반적인 약세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미-EU간 무역 전쟁이 격화되면 시장 전반에 ‘리스크 오프(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가치 저장 수단으로 간주되는 금과 은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반면, 비트코인은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네트워크 경제학자로 알려진 티모시 피터슨은 X(구 트위터)를 통해 "금과 비트코인은 결국 같은 방향으로 가겠지만, 서로 다른 경로를 밟고 있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 단기 지지선 테스트 중…87,000달러 주목

비트코인은 현재 20일 지수이동평균(EMA)인 92,625달러(약 1억 3,642만 원) 수준에서 기술적 반등 여부를 시험하고 있다. 트레이더 크립누에보는 분석 글에서 "2026년 연초 가격인 87,000달러(약 1억 2,823만 원)와 80,500달러(약 1억 1,860만 원) 구간이 중요한 지지선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