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관투자자들이 XRP ETF에 지속 유입하며 자산 규모가 솔라나를 추월했다. 기술적 분석 상 상승 패턴도 포착되며 추가 반등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기관 매수세 몰리는 XRP…ETF 자산 2조 원 돌파, 기술적 반등 신호도 / TokenPost.ai
美 기관투자자들, 암호화폐 약세장 속에도 ‘XRP’ 매수 지속…가격 상승 신호?
암호화폐 시장이 조정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미국에서 XRP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로 기관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솔라나(SOL)보다 높은 순자산 규모를 기록하며 업계에서는 강세 전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정보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미국에서 XRP ETF가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일일 순유출을 기록한 날은 단 하루뿐이다.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해당 ETF들의 총 운용자산 규모는 15억 1,000만 달러(약 2조 2,287억 원)로 급증했다. 이는 솔라나 ETF 자산 규모보다 약 3억 달러(약 4,426억 원) 더 많은 수치다.
같은 기간 XRP는 2% 하락했지만, 연초 상승 흐름 덕분에 올해 누적 수익률은 여전히 12%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기관 및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XRP의 하방 지지력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XRP 기술적 분석…하락 삼각형 돌파 시 ‘3달러’까지 열릴까
기술적 관점에서도 긍정적인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에 따르면, XRP는 현재 4시간 봉 차트 기준으로 다시 하락 삼각형 패턴을 그리고 있다. 과거에도 유사한 패턴을 돌파한 뒤 단기 급등세가 이어졌던 전례가 있다.
이번에도 고차트에서 약세 구조가 무효화됨에 따라, 상승 돌파가 이뤄지면 XRP 가격은 최소 3달러(약 4,426원)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XRP가 200일 지수이동평균(EMA)을 상향 돌파한 상태이며, 상대강도지수(RSI)가 14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며 골든크로스가 형성된다면 매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