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베이스 토큰 발행 검토에…탈중앙화거래소 '에어로드롬' 주목 [도예리의 디파이 레이더]

베이스 토큰 발행 검토에…탈중앙화거래소 '에어로드롬' 주목 [도예리의 디파이 레이더]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L2) 블록체인 베이스가 자체 토큰 발행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베이스 생태계 대표 탈중앙화거래소(DEX)인 에어로드롬파이낸스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베이스 토큰 등장으로 유동성 공급이 확대되면 DEX의 수요도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18일 오후 3시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업체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에어로드롬의 총예치금(TVL)은 6억 6375만 달러(약 9212억 8500만 원)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8.02% 늘었다. 베이스 체인 기준으로 모포, 에이브 등 렌딩(대출) 프로토콜에 이어 3위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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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에어로드롬 공식 홈페이지.


에어로드롬은 베이스 네트워크 출시 직후인 2023년 8월 나온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프로토콜이다. 이후 베이스에서 거래량을 끌어 모아 대표 DEX로 자리잡았다. 업계에서는 베이스의 자체 토큰 발행 검토 소식에 주목하고 있다. 베이스로 신규 자금이 유입되면 이 유동성이 에어로드롬과 같은 디파이로 확산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DEX는 업비트·빗썸 같은 중앙화거래소와 달리 중개 기관 없이 이용자 간 직접 가상자산을 교환하는 구조다. 호가창을 두고 매수·매도 주문을 맞추는 방식 대신 블록체인 상의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자동으로 거래가 실행된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는 별도 계좌 개설이나 신원 인증 없이 개인 지갑을 연결해 거래가 가능하다.

에어로드롬 거래 화면./사진 제공=에어로드롬 공식 홈페이지.


에어로드롬은 자동화마켓메이커(AMM)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AMM은 유동성공급자(LP)가 가상자산 쌍을 예치해 만든 유동성 풀을 기반으로 한다. 다른 사용자는 이 풀에서 가상자산을 교환한다. 교환 가격은 수학 공식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된다. 유동성을 예치한 참여자는 거래 수수료와 토큰 보상을 나눠 갖는다. 다수 DEX가 이러한 방식으로 작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