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파이낸셜이 연준 캔자스시티 연은으로부터 Fedwire에 직접 접속 가능한 제한적 마스터 계좌를 승인받아, 크립토 업계의 미국 결제 인프라 편입이 한 걸음 진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테이블코인 법안 지연의 배경으로 은행권을 공개 비판했고, CFTC는 한 달 내 크립토 무기한 선물을 제도권에서 다루겠다고 예고했다.
크라켄, 연준 결제망 Fedwire 직결…트럼프 ‘은행권’ 압박 속 CFTC 무기한선물 제도화 예고 / TokenPost.ai
크라켄(Kraken)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결제망 ‘Fedwire’에 직접 접속할 수 있는 제한적 마스터 계좌를 확보하면서, 미국 내 크립토 산업과 전통 금융 인프라의 거리가 한층 좁아졌다.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 논의가 지연되는 배경에 ‘은행권’이 있다고 공개 비판했고,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크립토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을 조만간 제도권 안에서 다루겠다고 예고했다.
크라켄, Fedwire 접속 가능한 ‘제한적 마스터 계좌’ 승인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은행 부문인 크라켄 파이낸셜(Kraken Financial)이 미 연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으로부터 ‘제한 목적(limited-purpose)’ 마스터 계좌를 승인받았다. 크립토 업계가 연준의 핵심 결제 시스템에 직접 연결되는 첫 사례로, 업계에서는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크라켄 측은 이번 승인으로 연준 결제망인 Fedwire를 통해 은행·신용조합 등이 사용하는 결제 레일과 동일한 방식으로 자금을 이동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은 와이오밍 기반 페이워드 파이낸셜(Payward Financial)을 ‘Tier 3 entity’로 분류해 제한적 계좌를 허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