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중앙은행은 미사일·드론 공격으로 중동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자국 은행 시스템이 완전 정상 가동 중이며 유동성과 자본 완충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UAE가 디지털자산 허브로 부상한 가운데 바이비트·비트겟 등 일부 크립토 기업도 직원 안전 점검과 긴급 프로토콜 가동에 나섰다.
중동 긴장 고조에도 UAE 중앙은행 “은행 시스템 완전 정상 가동”…크립토 기업도 비상체제 / TokenPost.ai
아랍에미리트(UAE) 중앙은행이 미국·이스라엘·이란 간 무력 충돌로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서도 자국 은행 시스템이 ‘완전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미사일·드론 공격이 이어지자 시장 불안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역내 금융 허브로서의 운영 연속성을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UAE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칼레드 모하메드 발라마(Khaled Mohamed Balama) 총재가 “은행, 금융기관, 보험사가 ‘최고 수준의 효율성과 안정성’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부문 전반이 ‘가장 높은 수준의 회복탄력성과 안정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UAE가 역내 대표 금융 중심지이자 디지털자산 기업의 성장 거점으로 부상한 상황에서, 지정학적 스트레스 국면에서도 금융 인프라가 흔들리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한 셈이다.
미사일·드론 공격 이후 “유동성·자본 완충 충분”
지역 긴장은 지난 주말 이란의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이 UAE와 인접 국가를 겨냥하면서 크게 확대됐다고 A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요일만 언급된 원문을 기준으로 보면 AP 보도 시점은 3월 2일 월요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