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AI 침체 시나리오에 ‘연준 완화’ 기대…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에 시선

AI 침체 시나리오에 ‘연준 완화’ 기대…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에 시선

AI가 화이트칼라 일자리를 대체해 경기 침체를 키울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오며, 연준의 금리 인하·유동성 공급 가능성이 부각됐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이 통화량 확대 기대에 반응할 수 있고, AI 에이전트 결제 확산으로 스테이블코인 실사용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AI 침체 시나리오에 ‘연준 완화’ 기대…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에 시선 / TokenPost.ai

AI 침체 시나리오에 ‘연준 완화’ 기대…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에 시선 / TokenPost.ai

이번 주 인공지능(AI) 미래를 비관적으로 그린 보고서가 나오자, 시장은 역설적으로 비트코인(BTC)과 스테이블코인이라는 두 디지털자산에 시선을 집중했다. AI가 고도화되며 화이트칼라 일자리를 대거 대체하고 소비를 위축시켜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제시되면서, 결국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 또는 ‘유동성 공급’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힘을 얻었기 때문이다.

카이코(Kaiko) 리서치 애널리스트 로런스 프라우선(Laurens Fraussen)은 25일(현지시간) DL뉴스에 “경제가 바닥을 칠 때 Fed는 종종 통화 발행(머니 프린팅)을 늘린다”며 “비트코인은 통화량 증가와 ‘통화가치 훼손(디베이스먼트)’ 우려에 반응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또 다른 ‘수혜 자산’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지목했다. AI 에이전트(agent)로 불리는 자율형 프로그램이 사용자 대신 결제·구매 같은 작업을 수행하려면, 손쉽고 즉시성이 높은 결제 수단이 필요해진다는 논리다. 씨트리니(Citrini) 애널리스트들은 23일(현지시간) “에이전트는 카드보다 더 빠르고 저렴한 옵션을 찾았다”며 “대부분 솔라나 또는 이더리움(ETH) 레이어2를 통한 스테이블코인 결제에 정착했고, 결제는 사실상 즉시 이뤄졌으며 수수료는 1센트의 일부 수준으로 측정됐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