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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개 결제망 품은 시티… ‘비트코인 은행자산화’ 인프라, 올해 말 출시 임박

시티그룹이 올해 말 비트코인(BTC)을 전통 금융 시스템에 통합하는 기관용 수탁·키관리·지갑 인프라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스위프트·API로 거래 지시를 연동하고 세금·리포팅까지 기존 증권 체계로 흡수해 기관의 운용 마찰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라고 밝혔다.

 220개 결제망 품은 시티… ‘비트코인 은행자산화’ 인프라, 올해 말 출시 임박 / TokenPost.ai

220개 결제망 품은 시티… ‘비트코인 은행자산화’ 인프라, 올해 말 출시 임박 / TokenPost.ai

시티그룹이 올해 안으로 비트코인(BTC)을 전통 금융 시스템에 연결하는 인프라를 출시한다. 기관이 원화·달러 기반 자산과 동일한 ‘계좌 구조’에서 비트코인(BTC)을 보관·관리·보고할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으로, 월가의 디지털자산 수탁 경쟁이 한층 달아질 전망이다.

이번 계획은 시티의 디지털자산 수탁(Custody) 개발을 이끄는 니샤 수렌드란(Nisha Surendran)이 이번 주 스트레티지(Strategy) 주최 행사 ‘Strategy World’에서 공개했다. 수렌드란은 “올해 말 시티는 비트코인(BTC)을 전통 금융에 통합하는 인프라를 출시할 것”이라며 “핵심 수탁과 보관 기능, 기관급 키 관리, 지갑 인프라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을 은행 자산으로’…수탁·키관리·지갑 인프라부터

시티가 내세운 목표는 ‘비트코인을 은행에서 다룰 수 있게(bankable) 만드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고객의 네이티브(온체인) 암호화폐를 은행이 직접 보관하는 수탁 모델을 전제로, 기존 수탁업에서 축적한 규제 체계와 운영 경험을 접목한다는 설명이다. 서비스 구현 방식은 자체 기술과 파트너십을 병행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