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1억 8,700만 달러 유출… 비트코인 ETP 탈출 속 XRP 홀로 유입세

1억 8,700만 달러 유출… 비트코인 ETP 탈출 속 XRP 홀로 유입세

비트코인 ETP에서 3억 달러 이상 자금이 빠져나간 가운데, XRP 상품에는 6,300만 달러가 유입됐다. 암호화폐 자산 투자상품 시장은 전체 유출폭은 줄였지만, 코인 간 온도차는 뚜렷했다.

 1억 8,700만 달러 유출… 비트코인 ETP '탈출' 속 XRP 홀로 유입세 / TokenPost.ai

1억 8,700만 달러 유출… 비트코인 ETP '탈출' 속 XRP 홀로 유입세 / TokenPost.ai

영국 금융당국, HTX 상대로 불법 암호화폐 광고 혐의로 소송 제기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파나마에 등록된 암호화폐 거래소 HTX(Huobi Global의 전신)를 상대로 불법 광고 혐의로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반복적인 불법 판촉이 쟁점으로, 암호화폐 마케팅 규제를 어긴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FCA는 지난해 10월 잉글랜드 고등법원 내 챈서리 부문에서 HTX 및 관련 인사들을 상대로 소송 절차를 개시했으며, 최근 영국 외 지역 및 대체 방식으로도 기소장이 송달될 수 있도록 법원의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HTX는 현재 파나마에 법인을 두고 있다.

이번 소송은 2023년 10월부터 시행된 ‘금융 프로모션 제도(FinProm Regime)’에 따른 조치다. 해당 제도는 암호화폐 기업이 영국 소비자에게 자사 서비스를 광고할 때 따라야 할 요건을 크게 강화했다. FCA는 “영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상품을 제공하는 기업은 부정확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마케팅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X는 앞서 FCA로부터 관련 경고를 받은 바 있지만, 여전히 자체 웹사이트와 틱톡, 엑스(X·구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규정을 어긴 광고를 게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