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700억 달러 증발…비트코인 15개월 만에 최저치, 솔라나도 100달러 붕괴

700억 달러 증발…비트코인 15개월 만에 최저치, 솔라나도 100달러 붕괴

비트코인이 7만3,000달러까지 하락하며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고, 솔라나도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금리 동결과 지정학 리스크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급락을 불렀다.

 700억 달러 증발…비트코인 15개월 만에 최저치, 솔라나도 '100달러 붕괴' / TokenPost.ai

700억 달러 증발…비트코인 15개월 만에 최저치, 솔라나도 '100달러 붕괴' / TokenPost.ai

비트코인 1년 3개월 만에 최저치…솔라나, 다시 100달러 밑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연일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7만3,000달러(약 1억 639만 원)까지 하락했다가 소폭 반등했고, 솔라나(SOL)는 하루 만에 7% 급락하며 100달러(약 14만 5,600원)선 아래로 밀려났다.

4일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7만6,000달러(약 1억 1,065만 원) 수준까지 회복했으나, 일간 기준으로 3%, 주간 기준으로는 14%, 한 달 기준으로는 무려 18%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조 5,250억 달러(약 2,225조 원)로 줄었으며, 시총 점유율 역시 57.3%까지 낮아졌다.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대부분의 주요 알트코인도 강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급락 부른 복합 악재…금리·지정학 리스크

이번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미국 연준(Fed)의 금리 동결과 중동 지역 긴장 고조가 함께 지목된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FOMC 회의 직전 9만 달러 저항선에 도전했으나, 연준이 올해 추가 금리 인하를 배제하자 다시 약세 전환했다. 여기에 목요일에는 지정학 리스크까지 겹치며 8만1,000달러(약 1억 1,805만 원)까지 급락했고 이후에도 널뛰기 장세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