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약 226조 원 규모의 준비금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중 월등한 1위를 차지했다. OKX, 바이비트 등 경쟁 거래소와 5배 이상 격차를 보여 독보적 유동성을 입증했다.
226조 원 보유… 바이낸스, 글로벌 거래소 준비금 '1위 독주' / TokenPost.ai
바이낸스, 보유 자산 226조 원으로 거래소 준비금 1위… OKX·바이비트 큰 격차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약 226조 원 규모의 보유 자산으로 1월 주요 거래소 준비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쟁 거래소들과의 격차 역시 뚜렷해, 유동성과 신뢰 측면에서 확고한 우위를 재확인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이 발표한 ‘2026년 1월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준비금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약 1,556억 4,000만 달러(약 226조 9,455억 원) 규모의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 주요 거래소 중 가장 많은 수준이며, 단일 플랫폼 기준으로도 압도적인 수치다. 보고서는 바이낸스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내 최대 유동성 공급처’라는 사실을 수치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OKX·바이비트, 뒤따르지만 격차 뚜렷… 3단계로 구분된 시장 구조
2위는 약 312억 9,000만 달러(약 45조 5,788억 원)를 보유한 OKX가 차지했고, 3위 바이비트는 141억 7,000만 달러(약 20조 6,437억 원)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게이트(78억 6,000만 달러), HTX(69억 2,000만 달러), 비트겟(53억 3,000만 달러), MEXC(29억 7,000만 달러), 쿠코인(21억 6,000만 달러)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보고서는 시장을 세 단계로 나누었다. 바이낸스가 독보적인 1단계, OKX와 바이비트가 구성하는 2단계, 그리고 그 외 중소 플랫폼들이 형성한 3단계 구조다. 이러한 중층적 구조는 거래소 간 역량 차이뿐만 아니라 투명성과 사용자 신뢰도 측면에서도 큰 차이가 있음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