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하루 새 289조 원 증발…알트코인 5종, 낙폭 비트코인보다 더 컸다

하루 새 289조 원 증발…알트코인 5종, 낙폭 비트코인보다 더 컸다

24시간 만에 암호화폐 시가총액 약 289조 원이 증발하며, 유니스왑·지캐시·에이브 등 주요 알트코인이 큰 낙폭을 기록했다. 디파이 회복 지연과 기술적 약세 신호 등이 하락폭을 키웠다고 분석된다.

 하루 새 289조 원 증발…알트코인 5종, 낙폭 '비트코인보다 더 컸다' / TokenPost.ai

하루 새 289조 원 증발…알트코인 5종, 낙폭 '비트코인보다 더 컸다' / TokenPost.ai

시총 260조 증발…하락장서 더 아팠던 알트코인 5종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24시간 사이 급격히 냉각됐다. 전체 시가총액은 약 3.05조 달러(약 4,407조 원)에서 2.88조 달러(약 4,164조 원)로 하락하며 하루 새 약 2000억 달러(약 289조 원)가 증발했다.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하고 금값까지 급락하는 등 전통 금융시장도 이 충격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비트코인(BTC)은 6주래 최저치로 급락하며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약 20억 달러(약 2조 8,892억 원)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번 급락장에서 특히 큰 타격을 입은 알트코인 몇 종이 눈에 띈다.

1. 유니스왑(UNI)…지지선 붕괴로 단기 하락 신호

유니스왑(UNI)은 24시간 동안 거의 10% 가까이 빠지며 현재 4.22달러(약 6,0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간으로는 약 13% 하락해, 이날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알트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온체인 분석 계정 ‘크립토펄스(CryptoPulse)’는 전일 해당 코인이 주요 지지선인 4.7달러 부근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헤드앤숄더(Head and Shoulders)’ 패턴이 확인되며, 지지선이 무너지면 단기 목표가는 2달러대까지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결국 경고대로 4.7달러선이 무너지며 시장 심리는 더욱 악화됐고, 시장 분석 플랫폼 산티먼트(Santiment)는 유니스왑과 체인링크(LINK)에 대한 부정적 언급이 특히 두드러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