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비트코인-금 ‘자금 회전’설, 온체인 분석가 “연동성은 과대평가”

비트코인-금 ‘자금 회전’설, 온체인 분석가 “연동성은 과대평가”

온체인 분석가 다크포스트는 비트코인과 금 사이 자산 이동의 명확한 증거는 없으며 실제론 독립적 흐름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금 ‘자금 회전’설, 온체인 분석가 “연동성은 과대평가” / TokenPost.ai

비트코인-금 ‘자금 회전’설, 온체인 분석가 “연동성은 과대평가” / TokenPost.ai

비트코인, 정말 금과 자금이 맞바뀌는 자산일까…온체인 분석가 "과대평가된 프레임"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는 내러티브는 오랫동안 암호화폐 시장을 지배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달 간 비트코인(BTC)은 횡보세를 이어가는 반면 금과 원자재 시장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자 자금이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혹은 그 반대로 이동한다는 ‘자금 회전’ 이론에 다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온체인 데이터는 이 가설이 과대평가됐을 수 있다는 통찰을 제공한다.

온체인 분석가 "비트코인과 금, 실제로는 연동성 낮아"

온체인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24일,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과 금 사이의 자금 흐름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금 사이에 명확한 자금 회전 흐름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없다”며 “두 자산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크포스트가 공유한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8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고 금이 아래에 있을 때를 ‘긍정적 신호’, 두 자산이 모두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을 때를 ‘부정적 신호’로 간주한다. 그러나 이 두 시기의 발생 빈도는 거의 유사해 일정한 상관관계를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는 “비트코인의 상승이 반드시 금 투자 자산의 유출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어떤 방향으로 자금이 흘러갔는지 온체인 분석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