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바이낸스, 호주서 은행 이체·PayID 서비스 2년 만에 재개…‘법정화폐 온램프’ 복원

바이낸스, 호주서 은행 이체·PayID 서비스 2년 만에 재개…‘법정화폐 온램프’ 복원

바이낸스가 호주에서 중단됐던 법정화폐 입출금 기능을 2년 만에 복원하며, 은행 이체·PayID 서비스를 재개했다. 새로운 금융 파트너십을 통해 전통 금융과의 연결을 회복한 것으로 평가된다.

 바이낸스, 호주서 은행 이체·PayID 서비스 2년 만에 재개…‘법정화폐 온램프’ 복원 / TokenPost.ai

바이낸스, 호주서 은행 이체·PayID 서비스 2년 만에 재개…‘법정화폐 온램프’ 복원 / TokenPost.ai

바이낸스 호주, 은행 이체 및 PayID 입·출금 서비스 복원…‘전통 금융과 연결 회복’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호주에서 법정화폐 입·출금 수단을 공식 복원했다. 지난해 중단됐던 은행 계좌 이체와 PayID 서비스가 다시 제공되면서 현지 사용자들이 안정적인 ‘온·오프 램프’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금요일부터 바이낸스 호주는 호주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은행 이체’와 ‘PayID 입·출금’ 서비스를 재개했다. 회사 측은 이 조치가 점진적으로 시행됐으며, 초기에는 일부 사용자에게만 제공됐다고 밝혔다.

매트 포블로키(Matt Poblocki) 바이낸스 호주·뉴질랜드 총괄은 “법정화폐를 통한 입출금은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을 잇는 핵심 연결 고리”라며 “이번 서비스 복원은 사용자 참여와 시장 신뢰 회복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3년 중단된 법정화폐 송금, 2년 만에 복원

2023년, 바이낸스 호주는 호주 은행 시스템으로부터 ‘갑작스러운 단절’을 통보받고, 법정화폐 입출금 및 호주달러(AUD) 거래쌍을 모두 중단한 바 있다. 당시까지 지역 총괄을 맡았던 벤 로즈(Ben Rose)는 그 결정의 배경이 “완전히 명확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주요 결제 인프라 제공업체인 커스칼(Cuscal)은 당시 바이낸스 지원을 철회했으며,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사기 및 금융 범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조치이며, 기준에 부적합한 고객은 계속 퇴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용자들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암호화폐를 통한 출금 외엔 마땅한 선택지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