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PI)이 하루 460만 개 이상의 토큰 언락과 낮은 유동성 문제가 겹치며 27% 급락, 0.1502달러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TokPi 출시와 생태계 확장을 통한 반전 시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공급 압력과 프로젝트 리스크로 인해 투자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파이코인, 하루 460만 토큰 언락 여파로 27% 폭락…역대 최저치 기록 / 셔터스톡
파이코인, 27% 폭락 ‘역대 최저치’…하루 460만 토큰 언락에 투자자 불안
파이코인(PI)이 1월 19일 기준 0.1502달러까지 하락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7%에 달하는 급락세로, 최근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의 강세 흐름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이번 하락은 일일 460만 개 이상의 토큰 언락과 낮은 유동성이 맞물리면서 더욱 깊어졌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파이코인은 현재 약 0.1892달러(약 253원)로 24시간 기준 7.2% 하락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천 860만 달러(약 383억 원)로, 시가총액 대비 낮은 수준인 점도 가격의 불안정을 키우고 있다.
폭증하는 공급 압력…총 1천억 개 중 84억 개 유통 중
파이네트워크는 전체 공급량 1천억 개 중 약 83억 8천만 개를 메인넷 상에 이미 분배했다. 이 중 35억 5천만 개는 언락되어 거래 가능 상태이며, 나머지는 아직 락업 상태다. 향후 1년 동안 매달 약 1억 개의 토큰이 순차적으로 언락될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 같은 공급 증가가 지속적으로 가격 하락 압력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유동성이 낮은 가운데 갑작스러운 공급 증가는 매수세가 이를 흡수하지 못할 경우 가격에 직접적인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